​한성 노트북 충전 DC 단자에 어댑터 연결 순간 메인보드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탄 냄새가 발생 후 

전원, 충전이 되지 않아 노트북 메인보드 수리 사설 전문 센터인 컴지기에 맡겨 주셨습니다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나면 첫 단계는 하판을 분해하고 육안 검사로 연소 흔적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눈에 확 띄는 흔적은 없지만 미비하게 dc 충전 단자 양극 라인의 pcb 기판이 검게 변색된 흔적이

보입니다 메인보드를 분리해 반대쪽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한성 노트북 E56S BossMonster

MUXED 모델은 구형 이지만 마치 강력한 전차처럼 묵직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만큼 분해 과정도

까다로운 편입니다

손상없이 메인보드를 안전하게 분리합니다 보드 특징 중 하나인 앞뒤 램 슬롯이 4개 제공됩니다

충전 dc 단자는 내부에서 양극 핀이 연소돼 동일 단자로 교체하고 메인보드 회로 측정 결과 쇼트

는 보이지 않아 pcb 기판 패드 복원 진행으로 수리 가능한 상태입니다 

교체하기 전 동일 단자 재고 확인 후 불량 단자를 제거합니다 양극 핀과 기판에 스파크로 인해

용접된 탓인지 양극 핀이 pcb 기판에 박힌 채로 단자만 분리됩니다 히팅건과 인두기 조합으로

핀을 어렵게 제거하고 양품 단자를 실장합니다 최종적으로 회로 저항값은 정상 확인하고 충전기를

연결해 회로에 19V 감지 확인합니다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조립과 기능 복원 확인입니다 메인보드를 섀시에 장착하고 모든 케이블과

부품을 연결한 뒤 전원을 켜자 한성 E56S BossMonster MUXED는 화려한 우주 배경 화면과 함께 완벽하게

부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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