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노트북 액정, 힌지 모두 파손돼 월평동 컴지기에 접수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화면 깨짐이 있었는데 힌지가 파손되며 여닫는데 상판이 비틀리면서 파손부위가

넓어졌다고 합니다 액정 교체는 30분 내외로 교체 가능하지만 힌지 접합은 상황에 따라 엑폭시를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완전 경화까지 하루정도 소요돼 당일 수리가 어려운 설명을 드리고 수리

시작합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L8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이 작업대 위에 놓였을 때 화면 하단부터 전원을 켜면

Jooyontech 로고가 뜨지만 그 아래로 펼쳐지는 액정 크랙은 이미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

입니다 액정 파손 원인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작은 크랙으로 시작했으나 힌지가 파손된 상태에서

상판을 여닫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상판 전체가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LCD 패널에

가해지는 물리적 압력이 증가하며 크랙이 확대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리는 먼저 힌지 접합을 완료한 후 액정 교체 순으로 진행합니다 패널은 17.3인치 fhd 300nit

72% 색재현율 스펙이고 동일한 스펙의 신품 액정으로 교체합니다 신품 액정 기준 자체 결함은

1년 무상 보증입니다 힌지 파손으로 인한 우측 상판 프레임이 휘었지만 액정에 데미지를 줄

정도는 아닙니다

최종 조립 후 화면 전체 영역에서 데드픽셀 여부를 점검하고 힌지 개폐 시 상판의 뒤틀림이나 이상

소음이 없는지 확인했으며 밝기 조절과 색상 표현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테스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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